에르베 구매했는데, 은은하고 산뜻한 라벤더 향기가 살살 내려오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햇빛도 강해지고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니, 밖에서 조금만 걸어다녀도 정수리가 뜨겁다 못해 따가울 수준일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에르베 삭삭 흔들어서 정수리에 뿌려주면 뭔가 시원~한 느낌도 들고 리프레쉬한 느낌이 들어서 잘 샀다 싶네요..^^
딸이 어디서 봤는지 이거 엄마랑 자기랑 하나씩 사서 쓰자고 떼를 쓰기에 가볍게 쓸 수 있는 향수 하나 산다고 생각하고 에르베 하나랑 딸아이 줄 시트러슬리 하나 샀어요.
딸이 예전에 사달라고 조르던 데**르 향수 가격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하니까요..^^
데**르의 향수는 좀 인위적이고 강한 향이 나서 몸에 뿌리기도 좀 걱정이 되었었는데. 이건 성분도 전부 올 그린 등급이라 피부에 닿아도 뭔가 안심이 되니까 자주 손이 가네요~^^*
딸램도 이거 쓰면서부터 데**르 향수는 쳐다도 안보고 헤어퍼퓸인데도 온 몸에 뿌리고 다니네요 ㅎㅎ.. 잘 쓰는거 보니까 다 쓰면 또 사줘야겠다 싶어요~^^..
앞으로도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