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염색을 하고 나니, 헤어샵에서 계속적으로 뿌리염색이나 색이 빠진다고 전체 염색을 주기적으로 권해서 하다보니 머리카락이 상할대로 상해버렸습니다.
염색하고 나서는 색깔은 맘에 들지만 이미 나빠진 머릿결은 좋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더라구요..
좋다는 제품 싹쓸이 해가면서 비싼 제품들도 사용해봤지만 말짱 도루묵.. 그러던 중에 헤드스파 트리트먼트를 쓰게 되었는데, 저에겐 너무나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었네요.
헹궈낼 때 머리카락이 물미역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워보이는 것이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